성주하면 떠오르는 것이 참외입니다. 그래서 일본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유명합니다. 그렇게 유명한 성주참외의 본가가 바로 성주읍이며, 그 참외를 중심으로 지역특산물 중심으로 서는 장이 성주전통시장입니다. 성주전통시장은 1800년대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었고, 1887년에 정기시장으로 개설되었으며, 1960년대에 성황을 이룬 시장으로 그 역사가 오래된 시장입니다. 아침 일찍부터 해질 때까지 장이 서며 계절에 따라 두릅, 취나물 등 산나물과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소문난 성주참외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